사회 전국

인천시,‘인천 미래 메이커 아카데미’ 운영

인천시와 시 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천 미래 메이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메이커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여러 기술과 도구로 실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7일까지 인천 비즈니스 고교에서 진행되며 인천 중학교 1·2학년 114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드론, AR·VR(가상·증강현실), 3D프린터, 코딩 등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활용, 자신만의 창작물을 구상하고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협업해 구현하는 과정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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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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