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장마가 평소보다 보름 일찍 끝나면서 연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무더위가 다음달까지 지속돼 1994년 기록한 사상 최장·최악의 폭염 기록을 넘어설지도 모른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폭염이 계속되면서 열대야에 잠을 설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열대야는 기온이 약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는 것을 말하는데, 보통 사람이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온도인 18~20도보다 훨씬 높은 온도다. 열대야가 지속되면 제대로 잠에 들지 못해 불면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부쩍 늘어난다. 이러한 생태가 지속되면 업무와 학습에 큰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럴 때일수록 중요한 것이 바로 매트리스다. 더운 날씨로 인한 불쾌감에 불편한 잠자리까지 겹치면 좀처럼 숙면을 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다 보니,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 새로운 매트리스를 구매하려는 이들도 적지 않다.
최근 인기를 끄는 매트리스는 바로 수입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다.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란 기존 메모리폼, 스프링 소재로 제작된 매트리스의 장점을 한 데 모은 것으로, 뛰어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션베드 전문브랜드 에르고슬립의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비코 클라이마럭스는 6월을 끝으로 재고가 소진됐다. 업체 관계자는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완판되는 현상 때문에 수입을 할 때마다 수량을 늘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따라서 이번에 입고되는 제품들은 기존보다 3배 이상의 물량을 들여오고 있고, 한국 도착 예정은 7월 말이다. 일정에 맞춰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스위스의 비코 클라이마럭스는 2017년 스위스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매트리스 부분’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로 에르고슬립의 메인 파트너사이자 유럽최대 침대 및 매트리스 전문기업 힐딩앤더스의 제품이다.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사람의 체중에 적절하게 반응, 개인의 체형에 맞춰 변형이 불가능한 스프링 매트리스와 다르게 체형에 맞게 온몸의 미세한 굴곡을 감싸줘 어떤 자세에서도 아늑하고 포근한 수면 및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요람 효과를 갖고 있다. 하지만, 몸을 감싸다 보니 여름에는 덥고 답답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메모리폼의 단점을 보안해 진동과 소음이 없는 고탄력 특수 플라스틱 스프링과 메모리폼 소재가 결합되어 체압분산과 요람효과, 독립 스프링의 지지력과 탄성이 신체를 효과적으로 지지해 경도가 높은 매트리스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신소재 Evopore 폼을 사용하여 매트리스의 내구성과 흡수성을 높였다. 특히 100% 스위스 천연양모가 매트리스 커버에 적용되어 습도와 온도를 자연스럽게 조절해 피부에 닿을 때 포근하면서도 쾌적함을 줘 더위를 많이 타는 사용자에게도 최적의 수면환경을 만들어 준다.
한편 에르고슬립은 내 몸에 맞는 매트리스를 찾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을 통해 사용자의 신체 타입과 수면자세에 대한 495가지의 데이터와 에르고슬립 11종 매트리스 유형을 매칭하여 찾은 매트리스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험하고 구매하면 인체공학 프리미엄 메모리폼 베개를 증정한다. 또한 2SET 구매고객에게는 프리미엄 3D 쿨매쉬 타퍼를 증정한다. 관련 상세 내용은 에르고슬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