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0 글로벌 규제안 연기· 비트코인ETF 출시 기대감 등 호재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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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두 달여 만에 900만원대를 돌파했다.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예상과 달리 별다른 글로벌 규제안이 등장하지 않은 데다,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현재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95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900만원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 5월25일 이후 두 달 만이다.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등 주요 가상통화들도 모두 전날 대비 5~8%가량 씩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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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불어온 '훈풍'의 이유는 복합적이다. 먼저 지난 21~2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별 다른 규제안이 등장하지 않은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G20 금융 수장들은 가상통화를 활용한 자금세탁, 탈세 등의 행위에 대해서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관투자자들의 유입과 ETF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지난주 가상통화 연구팀을 꾸려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꾸준히 가상통화 ETF 승인을 거절했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도 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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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1000만원을 목전에 두면서 가상화폐 관련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기록 중이다. 25일 우리기술투자는 10.09% 상승한 4690원에, SCI평가정보는 15.81% 상승한 3585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티넘인베스트와 SBi인베스트도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가상화폐주에 대한 상승 모멘텀은 아직 충분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증권가는 최근 주도주가 부재한 장세에서 가상화폐주가 강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관심종목
SK하이닉스(000660), 셀트리온(068270), 에스맥(097780), EDGC(245620), 대아티아이(04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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