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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홍수아-박광현 벌써 결혼?..역대급 폭풍 전개

김하균이 박광현에게 홍수아와 결혼을 하라고 선언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끝까지 사랑’에서는 강세나(홍수아 분)와 한두영(박광현 분)이 하룻밤을 함께 보낸 사실을 한두영의 부친 한수창(김하균 분)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세나는 비행기에서 마주친 한두영에게 일부러 접근한 바 있다. 강세나는 자신과 친모를 외면했던 친부에게 인정받기 위해 한두영이 필요했다. 의도적으로 한두영을 유혹한 강세나는 결국 하룻밤을 같이 보내는 데 성공했다.

이같은 한두영의 외박은 한수창에게 알려지고 말았다. 거짓말을 못하는 한두영은 결국 강세나와의 만남을 들키게 됐고, 당장 데려오라는 한수창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이에 한두영은 강세나에게 자신의 아버지에게 인사드릴 것을 요청했고, 강세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꽃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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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영의 여동생인 한가영(이영아 분)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윤정한(강은탁 분)은 옛 연인인 강세나가 다른 남자와 포옹하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후 충격에 빠졌다.

한편, 26일 방송되는 4회 예고편에서는 한수창이 강세나와 한두영을 향해 “결혼 날짜 잡아라”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드라마다.

/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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