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부산 제화中企 5곳, 베트남 수출계약 순항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최근 베트남에서 열린 ‘베트남 신발·피혁전시회’에서 지역 기업 5개사가 1,311만 달러의 수주상담을 벌여 35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2위 신발 수출국인 베트남에서 열린 신발전문 최대 전시회로 20개국 700여 기업이 참가했다. 부산에서는 시와 진흥원이 추진한 신발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위그코리아와 스페이스파워 등 5개 기업이 신발 원·부자재, 완제품 등의 품목으로 참가했다. 앞선 5월 중국에서 열린 ‘신발·피혁 전시회’에 참가한 지역 기업 10개사도 285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진흥원은 미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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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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