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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30.5대 1 기록한 ‘꿈의숲 아이파크’, 31일부터 정당계약

지난 6일 개관한 HDC현대산업개발의 '꿈의숲 아이파크' 견본주택. <사진=HDC현대산업개발>지난 6일 개관한 HDC현대산업개발의 '꿈의숲 아이파크' 견본주택.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뉴타운 7구역에서 공급한 ‘꿈의숲 아이파크’가 오는 31일부터 정당계약에 돌입한다.

‘꿈의숲 아이파크’는 강북권에 희소성 높은 새아파트로 조성되는데다 동북선 개발(예정) 등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해 실수요층들의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실시한 ‘꿈의숲 아이파크’ 1순위 청약 접수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85가구 모집에 총 7,260건이 몰리며 평균 14.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30.54대 1로, 13가구 모집에 1,697건이 몰린 전용 111㎡ 주택형에서 나왔다.


이처럼 ‘꿈의숲 아이파크’의 성공에는 분양대행을 맡은 (주)태원피앤에이 역할이 컸다. (주)태원피앤에이는 ‘수색 DMC롯데캐슬 더 퍼스트’을 비롯해’ 고덕센트럴아이파크’, ‘송도 캐슬파크’ 등 여러 분양현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중견 분양대행사다.

(주)태원피앤에이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오피스텔,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등 다양한 분양에서의 차별화된 Marketing Know-How와 인적 인프라를 보유하는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부동산 개발 및 마케팅, 부동산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1세대 디벨로퍼 (주)태원피앤에이 이정석 부사장은 “최근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주택시장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공급이 줄면서 부동산업계가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며 “이런 부동산 시장 변화에 맞춰 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부동산 상품 개척을 위해 다각적인 변화와 연구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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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 아이파크’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89-3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총 1,7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번동종합시장과 장위전통시장이 가까우며 반경 2km 이내에는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장곡초와 광운초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꿈의숲 아이파크’는 교통인프라도 훌륭하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4호선 미아사거리역, 1ㆍ6호선 석계역도 이용이 수월해 서울 도심권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쉽다. 단지 인근으로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가 위치해 있어 차량으로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정당계약기간은 7월 31일(화)~8월 2일(목)까지 3일간이다. ‘꿈의숲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89-3(사업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12월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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