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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X진구 '프로메테우스', 10대 신인배우 공개 오디션 개최

/사진=제이엘미디어그룹/사진=제이엘미디어그룹



하지원, 진구 주연의 남북 첩보관계를 다룬 대작 드라마 <프로메테우스>의 10대 신인배우를 찾기 위해 공개오디션을 연다.

<프로메테우스>는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비핵화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현 국제정세를 기반으로, ‘비핵화 과정 속에서 해외로 파견된 북한의 핵 관련 핵심 과학자들이 송환 도중 사라졌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하는 드라마다.

최근 배우 하지원과 진구가 각각 극을 핵심으로 이끌어가는 국정원 대북 2팀장 채은서와 러시아 모스크바 주재 북한 대사관 무관 출신의 박훈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지어 더욱 기대가 높아졌다.


드라마 <프로메테우스>의 제작사인 제이엘미디어그룹은 하지원, 진구와 함께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 배역인 북한 최고의 천재소녀, 핵물리학자인 송채율 역의 배우를 기존 배우들의 오디션을 진행함과 동시에 신인배우들도 지원 가능한 공개오디션을 열어 찾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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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에서 중요한 키를 맡고 있는 캐릭터인 만큼,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를 선발하기 위해서다.

<프로메테우스>의 10대 신인배우 오디션은 연기학원 KS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하며, 8월 9일까지 온라인 에이전시인 KS액터스와 KS트레이닝센터 본관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거쳐 8월 중순부터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메테우스> 측 관계자는 “약 2년 동안 기획 작업과 대본 작업을 거쳤고 각 캐릭터에 맞는 캐스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신선하면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10대 배우를 열심히 찾고 있다. 탄탄하고 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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