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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콜롬버스 따라 스페인 기행, 그의 관에 얽힌 소문은?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선을 넘는 녀석들’이 본격적인 스페인 역사 여행을 시작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 블락비 피오, 악동뮤지션 수현 등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은 바르셀로나 탐사를 마치고 세비야로 이동해 스페인 여행을 이어 나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선녀들은 스페인 광장을 방문해 탐험가 콜럼버스와 그를 지원한 이사벨 여왕의 관계를 시작으로 모험의 역사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콜럼버스가 죽은 뒤 그의 시신이 여러 나라를 떠돌았다는 얘기를 들은 김구라는 “죽어서도 여행가답다”며 감탄 했다.


이어 세비야 대성당을 찾은 선녀들은 성당의 묵직하고, 압도적인 분위기에 감동을 받은 후 콜럼버스의 관을 직접 마주하며 이에 얽힌 소문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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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쭉 사용되고 있는 알카사르 궁전을 방문, 잘 정돈된 정원을 둘러보며 힐링 산책을 하는 선녀들의 모습이 그려 진다.

한편,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탐험가 콜럼버스의 일대기와 모험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탐사 여정은 2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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