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하우시스, 2분기 매출 8,600억원, 영업이익 186억원

전사적인 제조혁신 활동을 통한 생산성 향상, 친환경·고단열 건축자재

판매 확대, 엔지니어드스톤·가전필름의 제품용도 및 고객 다변화, 자동차

LG하우시스는 2·4분기에 매출액 8,600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직전분기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25.1%가 증가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9.3% 감소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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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유리, 친환경 바닥재, 고성능 단열재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모두 매출이 증가하며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다만 MMA(메틸메타크릴레이트) 등 원재료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와 대비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어 “3분기에는 전사적인 제조혁신 활동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한편,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판매채널 다각화를 통한 친환경·고단열 건축자재 판매 확대, 엔지니어드스톤·가전필름의 제품용도 및 고객 다변화, 자동차소재부품의 국내외 수주 확대 등을 통한 수익성 증대에 사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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