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故노회찬 오늘 영결식…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 영면

국회 본청서 영결식 엄수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연합뉴스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연합뉴스



고(故) 노회찬 의원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엄수된다.

이날 오전 9시 발인이 진행된 이후에 10시에 시작하는 영결식에서는 국회장 장의위원장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영결사를 낭독하고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심상정 의원, 금속노동자 김호규 씨가 조사를 낭독한다. 이후 노 의원의 생전 영상이 상영되고 노 의원의 큰 조카 노선덕 씨가 유족을 대표해 인사할 예정이다. 유족과 조문객의 헌화와 분향도 이어진다.


영결식 이후 고인은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장지인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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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댓글여론 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드루킹’ 김모(49)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노 의원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유정인턴기자 wkd1326@sedaily.com

장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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