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바야바'의 여름 나는 법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양세종이 바야바 분장을 하고 더위에 맞서고 있다.

27일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측은 양세종의 바야바 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세종은 바야바 분장을 하고 더위에 맞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는 한여름에 가발을 쓰고 얼굴 가득 수염을 붙인 채 겨울 옷을 입고 있지만, 얼굴 가득 시원한 미소를 지으며 촬영장을 밝히고 있다.



제작진 측은 “양세종은 찌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바야바 분장을 스스로 즐기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웃음 짓게 했다”며 “그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 덕분에 모두가 즐겁게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열일곱에 코마(COMA)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여자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남자의 로맨틱 코미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