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민 정책제안 1위는 '신분당선 연장'

한달간 도지사 인수위원회 홈페이지서 접수

도로·교통분야 제안 74%…환경 13%·교육5%

신분당선/경기철도주식회사신분당선/경기철도주식회사



경기도민이 가장 많이 제안한 정책은 ‘신분당선 연장’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 정책제안을 접수했다.


도민들은 서울 강남에서 광교신도시까지 이어진 신분당선을 수원 화서∼호매실∼화성 봉담역까지 연장하는 정책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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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부터 한 달간 인수위 홈페이지에 접수된 도민의 정책제안은 모두 3만2,691건이었다. 도로·교통 분야 제안이 74.5%로 가장 많았고, 환경 분야가 12.9%, 교육분야가 5% 순이었다.

개별 사업으로는 신분당선의 조속한 연장이 25.7%로 1위였고, 7호선 옥정역 연장 요구가 18.6%, 용인 동백∼구성GTX역∼수지 전철 연결이 11.6%, 안양 아스콘 공장 이전 요청이 10.3% 등이었다.

/신경희인턴기자 crencia96@sedaily.comm

신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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