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1 대 100>KBS 2TV ‘1 대 100’에 출연한 사모님 전문배우 문희경이 배우 한채아와 있었던 ‘따귀 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MC가 “드라마에서 너무 세게 때려서 미안했던 후배가 있는지?”라고 질문하자 문희경은 “‘한채아 씨를 때리는 장면이 있었다. NG가 나면 여러 번 해야해서 한 번에 끝내려고 엄청 세게 머리를 때렸는데, 한채아 씨가 순간 철렁했다더라”며 당시 얼마나 세게 때렸는지를 짐작케 했다.
이어 문희경은 “뺨을 맞고 저한테 대드는 장면이었는데 정말 욕이 나올 정도로 욱했다더라”며 “그래서 그 장면은 리얼하게 나갔고, 하고 나서 내가 미안하다고 말했다”며 뺨 때리는 씬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문희경과 한채아는 2014년 방송된 KBS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호흡을 맞췄다.
한편 문희경이 도전한 KBS 2TV ‘1 대 100’은 31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