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테마파크인 이월드와 금호고속은 최근 ‘광주-대구 간 대중교통을 활용한 관광연계 활성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서부정류장 주변 관광지를 활성화하고 가족단위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광주-대구 간 대중교통을 활용, 관광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월드는 이 노선 이용객들에게 이월드 자유이용권 35%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월드 관계자는 “금호고속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