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년 정도 대기업, 그리고 해외 기업 건축 관련 근무했어요. 오랜 시간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평생 직업을 갖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직업이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인천 래미안 부평 아파트 맞은편에서 복&덕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 중인 이진우 대표의 이야기이다.
“합격 직후에는 소속 공인중개사(이하 소공)로 1년간 근무했어요. 공장 중개를 주로 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였죠. 이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공인중개사를 하고 싶으시다면, 개업보다 취업을 먼저 하시는 것을 권하고 싶어요.”라며, “소공으로 근무하다 보면 개업을 위해 준비해야 될 사항이나 고려해야 될 점이 보입니다. 또한,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내가 어떤 분야로 나갈 것인지에 대한 치열한 고민도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라고 공인중개사 사무소 개업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조언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이하 에공회) 활동에 늘 적극적인 이진우 대표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여기에 대해 “보통 자격증 학원들이 시험치고 나면 서로 끝이잖아요. 그런데 에듀윌은 달랐어요. 합격 이후까지 신경 쓰는 모습에 개인적으로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 합격하면 끝이라는 생각이 많은데 합격 이후에도 에공회라는 동문회를 만들어 지원해주시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더욱이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은 인맥이 매우 중요한데 에듀윌이 동문들을 위해 밴드나 사이트를 만들어 동문들끼리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셔서 더욱 감동했죠.”
실제로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은 인맥이 큰 역할을 한다. 많은 에듀윌 출신 공인중개사 대표들은 에듀윌 인맥북을 통해 직원을 채용하기도 하고, 크고 작은 동문 모임을 통해 매물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동문들의 공동중개, 구인구직 등을 위해 ‘에공회 사이트’가 오픈되어 많은 동문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진우 대표가 운영하는 ‘복&덕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인천 부평구청역 인근에 위치해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원투룸, 빌라, 다가구주택 등 다양한 부동산 중개를 하고 있다. 특히, 신축 분양 및 상가 중개에 관해 전문적인 상담을 해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이진우 대표는 “아직까지는 정년이나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이 취득하시는데, 막상 이 업에 뛰어들어보니 젊은 분들이 자격을 취득하시고 개업하면 장점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경력도 많이 쌓을 수 있고 한 사업체의 대표로서 다양한 경험과 영업 수완 등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에요.” 라며, 취업난에 허덕이는 젊은 층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공인중개사 동문회(이하 에공회)가 동문들을 위한 공식 홈페이지를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주요 기능으로는 동문회원들이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지도에서 한눈에 조회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동문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사무소 검색을 손쉽게 할 수 있어, 홍보에도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문회 홈페이지는 회원들의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적극적으로 노출하고,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채널을 마련하고자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