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얼굴 뜯어먹는 소리하네’ 특집으로 각 그룹의 비주얼 센터 네 명 김종민-구준엽-손나은-김정훈이 출연했다.
MC 윤종신은 손나은에 “오늘 처음 봤는데 자연미인 쪽인 것 같다”라며 “솔직히 (성형을)했다면 너무 자연스러운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나은은 답을 못하고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오늘 처음 뵌 것 같은데”라며 말 끝을 흐렸다.
MC 김구라는 “그런 말 조심해야 한다. 예쁘다고 하면 되지, 자연미인이라고 함부로 얘기하지 마라”며 “이 친구도 속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김국진은 “솔직히 너무 예쁘셔서”라며 분위기를 전환하려고 노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나은은 “조금씩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