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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준대형세단 SM7 가격 최대 160만원 인하
입력
2018.08.02 17:05:32
수정
2018.08.02 17: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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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준대형세단 SM7 가격을 최대 160만원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SM7 V6 35 트림은 기존 3,789만원(개별소비세 인하 적용가격)에서 100만원 내린 3,68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V6 트림도 100만원 할인한 3,302만원에 판매한다. 장애인용 2.0 LPe 트림의 판매가격은 160만원 대폭 인하한 2,425만원으로 책정됐다. SM7의 가격은 낮아졌지만 차량 옵션 등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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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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