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폭염 피해 쇼핑·휴식 즐기는 서울 지하명소 5곳

강남역지하도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설공단강남역지하도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설공단



기록적인 폭염으로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휴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서울 지하도상가의 명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휴식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울 지하도상가의 명소 5곳을 선정해 위치와 특징, 편의시설 등을 담은 가이드를 공단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다고 3일 전했다.



공단이 선정한 5곳은 △회현지하도상가 ‘고객 쉼터’ △잠실지하광장 ‘디자인벤치 쉼터’ △을지로지하도상가 ‘정글 테마존’ △강남역지하도상가 ‘만남의 광장’ △강남터미널 지하쇼핑센터 ‘쉼터존’ 등이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들 명소는 휴식하며 주변 상가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일부 쉼터는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며 “서울의 지하도상가가 시민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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