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무궁화 청년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무궁화 홍보대사는 국화인 무궁화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무궁화 지킴이 역할은 물론 무궁화의 역사와 가치 등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대사로 선발되면 무궁화의 상징성·역사성 등 기본소양 교육을 받고 무궁화 유적지와 특화도시 등 명소를 탐방하는 기회도 갖는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사진과 동영상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청년이라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0일 모집 신청을 받아 합격자는 오는 13일 개별 연락하고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통해 발표한다.
/대전=박희윤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