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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인간이니' 서강준·공승연 "작년 여름부터 지금까지 많이 행복했어요"

사진=‘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 유니온사진=‘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 유니온



‘너도 인간이니’의 서강준, 공승연이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남겼다.

7일 최종회가 방송된 KBS2 ‘너도 인간이니’ 에서 각각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와 인간 남신, 강소봉 역을 연기한 서강준과 공승연은 시청자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서강준은 “아직 조금은 생소한 A.I.(인공지능)라는 소재로 1인 2역을 하게 되었을 때, 설렘과 동시에 두려운 마음도 컸던 첫 촬영이 기억난다”며 “그 동안 두 남신을 사랑해주시고, 공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승연 역시 “촬영을 하던 작년 여름부터 방송을 하는 올해 여름까지 행복했다. ‘너도 인간이니’를 떠나보내면서 소봉 앓이를 할 것 같은데, 여러분도 같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아쉬운 인사를 남겼다.

한편, ‘너도 인간이니’ 후속으로 박시후, 송지효 주연의 ‘러블리 호러블리’가 13일 첫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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