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복구 성금 전달

7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복구 성금 전달식에서 허인(왼쪽부터) KB국민은행장,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7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복구 성금 전달식에서 허인(왼쪽부터) KB국민은행장,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펹집부] KB국민은행이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지진 피해복구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7일 여의도 본점에서 인도네시아 피해복구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허인 KB국민은행장,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유명 휴양지인 롬복섬 북부지역에서는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했다. 사망자가 90여명에 이르렀고 부상자 역시 수백명을 넘어섰다. 인도네시아는 7월 29일에도 규모 6.4의 강진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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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전달 행사에 참여한 허인 KB국민은행장은“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슬픔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재해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김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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