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홍보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의 출연배우 이유리·송창의·김영민·안보현 등이 출연했다.
김영민은 최근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71년생으로, 48살의 나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외모에 대해 “한때는 어려보이는 외모가 콤플렉스였는데 요즘에는 덕을 많이 보고 있다”라며 “‘나의 아저씨’에서도 나보다 어린 이선균 씨의 후배로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마동석과 친구라는 그는 “현장에서 ‘동석아’라고 부르면 사람들이 다 쳐다본다. 어린게 건방지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구라는 “배우 백준기 씨랑 똑같다. 지금 고짓집하고 계신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유리는 “주진모 씨랑 많이 닮은 것 같다”고 거들었다.
김영민은 “홍콩 쪽 분들 닮았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유덕화, 장국영 등을 섞어 놓은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