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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약세장에서도 간다! 지금 담아둘 "회담 수혜" 남북경협株

▶ 남북 "3차 정상회담" 최대수혜株 TOP 3 [종목확인]

13일, 미국의 터키 제재가 유로화 폭락으로 이어지는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코스피가 연중 저점으로 주저앉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셀 코리아’를 외치며 투자금을 회수했고, 지수는 장중 224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코스닥의 낙폭은 코스피보다 3배 큰 3.7%에 달해, 지수가 760선 밑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100위권 내에서 상승 마감한 종목은 4종목에 불과했다.


이날 증시 급락은 미국의 터키 제재에 따라 금융시장이 불안정세를 보인 탓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조치가 강화되는 등 불안이 이어지면서, 터키 리라화의 달러화 대비 가치는 올들어서만 35% 이상 급락했다. 이에 리라화 자산을 보유한 유로존 은행들의 건전성이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가 곳곳에서 터져나온 영향이다.

지수 하락은 외국인이 주도했다. 이날 외국인은 1723억원어치 코스피 주식을 순매도하며 사흘째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 장세무관! 약세장에서도 모멘텀 지속! 남북경협 대장株 TOP 3 [종목확인]

그러나 이런 약세장에서도 일부 종목은 상승 마감했다. 증권가의 이목이 집중됐던 '남북경협주'가 그 주인공이었다.

13일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는 철도주와 시멘트주, 건설주 등 남북 경제협력주가 강세를 보였다. 일부 종목에 대해서는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대장주로 손꼽히는 종목들은 여전히 강세를 지속했다.


남북은 9월 안에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13일 합의했다. 아울러 양측은 회담에서 판문점선언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협의했다고 공동보도문을 통해 전했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은 이날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해 공동보도문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날짜는 다 협의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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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3차 정상회담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논의될 분야가 국내 증시에서 크게 움직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전문가들이 남북경협주의 중장기 수혜에 대해 강조해 온 만큼, 이번 호재 역시 국내증시에 상당한 여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평양 3차 정상회담" 확정… 실질수혜株 2선 [종목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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