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신동욱,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남북정상회담 소식에 "평양냉면 최후의 만찬 꼴"

/사진=신동욱 트위터/사진=신동욱 트위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14일 신동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김정은 ”9월 평앙서 3차 남북정상회담“, 지지율 추락 막을 마지막 카드 꼴이고 평양냉면 최후의 만찬 꼴이다. 김정은팔이의 극치 꼴이고 북한팔이의 생쇼 꼴이다. 북한의 남한지부 자인한 꼴이고 안보참사의 백미 꼴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보이지 않는 꼴이고 김정은의 남한지부장만 넘치는 꼴”이라는 글을 적었다.


전날인 13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평양에서 열릴 3차 남북정상회담이 내달 12~13일 사이 열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문 특보는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우리 정부는 날짜를 아직까지는 얘기하지 않고 있는데 정해졌다고 보나’라는 질문에 “거의 그렇게 봐야 될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9·9절이 끝나야 되니 9·9절 끝나서 일하는 날인 12일부터 13일 사이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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