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14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특별출연금 15억원, 보증료지원금 1억원을 신보에 출연해 총 480억원의 협약보증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보증대출 지원 대상기업은 정부 선정 혁신성장 선도산업 영위기업, 신성장 동력사업 영위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유망창업기업, 유망서비스업 영위기업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신청 기업들은 대출 금리를 최대 0.5%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대출을 통해 매년 보증료 0.2%를 6년간 지원하며 보증서도 100% 보증서를 발급한다. 부산은행은 보증료지원 협약대출을 통해 보증료 0.2%를 3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