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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아파트 12층서 에어컨 화재…주민 60명 대피 소동
입력2018.08.15 09:41:56
수정
2018.08.15 09:41:56
15일 오전 2시 58분께 서울 성북구의 한 13층짜리 아파트 12층 집의 거실 에어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실내 30㎡와 에어컨, 소파, TV 등 가재도구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완전히 꺼져 소방 추산 1천9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웃 주민 6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생겼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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