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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포웰시티' 단지내 상가 16일 입찰

하남 포웰시티 B6 블록 투시도 / 사진제공=현대건설하남 포웰시티 B6 블록 투시도 / 사진제공=현대건설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 내 첫 상업시설인 ‘하남 포웰시티’ 단지 내 상가가 입찰에 나선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하남 포웰시티 단지 내 상가 3개(B6·C2·C3) 블록에 대해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시 입찰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B6 블록은 상가가 1~2층에 위치하며 총 16개 호실로 구성됐다. C2 블록의 상가는 18개 호실로 1~2층에 배치된다. C3 블록은 1층에만 들어서며 14개 호실이 조성된다.


입찰은 하남문화예술회관 인근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입찰을 하려면 보증금 1,000만원이 필요하다. 낙찰을 받지 못할 경우 보증금은 15일 이내에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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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찰 및 낙찰자 공고는 16일 오후 3시다. 낙찰자는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하며 계약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계약 시 낙찰금액의 10%를 납부해야 한다.

하남 포웰시티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이 하남 감일지구에서 총 2,603가구 규모로 짓는 단지다. 올 5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하남 감일지구는 여타 다른 택지지구 보다 상업용지 비율이 낮아 높은 인기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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