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터키 리라화, 은행 스와프 거래 추가 제한에 반등

터키 통화 리라화가 15일(현지시간) 반등세를 보였다. 터키 은행규제감독기구(BDDK)가 이날 은행의 통화 스와프와 스와프 유사 거래 제한을 은행 지분의 25%까지로 줄인 결과다.


달러당 리라 환율은 이날 장중 6.12리라 선에 거래되면서 리라화 가치는 전날 대비 5% 넘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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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리라선을 돌파했던 환율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리라화 가치를 끌어올린 것이다.

BDDK는 앞서 지난 13일 터키 은행과 외국인 간의 스와프, 현물, 선물환 거래를 은행 지분의 50%까지로 제한한 바 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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