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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하지원, 매력은 외모에서만 나오는게 아니었네

사진=tvN사진=tvN



하지원이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를 통해 ‘소통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원은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서 MDRS(화성 탐사 연구 기지) 크루들과 스스럼없는 대화를 이어가는 ‘융화의 아이콘’이자, 로봇 ‘캔’과 적극 소통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소통왕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는 화성 탐사 활동 도중 일어나는 긴급 사태와 갈등 상황이 가감없이 드러나는 리얼리티 예능 속에서 특유의 성격으로 팀 분위기를 화목하게 조율하는 등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라는 평을 받고 있다.


첫 방송부터 로봇 ‘캔’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이어나간 하지원은 ‘캔’을 처음 본 순간부터 실제 친구처럼 대하기 시작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생애 첫 파스타 만들기에 도전하던 중 레시피를 ‘캔’에게 자문하며 요리를 이어나가는 등 짜릿한 성공을 맛봤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야외 탐사 활동으로 인해 오해와 갈등이 생긴 팀원들을 다독여주는 하지원의 여유 또한 눈길을 끈다. 활동이 끝난 후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에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따뜻한 위로와 농담을 건네며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해 ‘융화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것. 하지원의 면모는 팀워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

한편 하지원의 ‘소통왕’ 면모가 눈길을 끄는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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