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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에반 "잘생겼다 보다 섹시하다는 말 좋아", 레도 "나도 나도"

사진=MBC사진=MBC



클릭비 출신 에반(유호석)이 자신과 관련한 수식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방송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지석진은 에반에게 “잘생겼다는 말과 섹시하다는 말 중 뭐가 더 좋냐”고 물었다.


이에 에반은 “둘 중에서 고르자면 후자다. 섹시하다는 말이 더 좋은 것 같다 ”고 답했다.



함께 출연한 빅스의 레오 역시 “나도 그렇다”며 동감했다.

한편, 1999년 클릭비의 멤버로 데뷔한 유호석은 2002년 팀을 탈퇴한 후 에반으로 활동명을 바꿨고, 2007년부터 솔로 활동에 나서며 뮤지컬,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에반은 싱글앨범 ‘신호등’을 발표, 활동을 재개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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