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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등급 내진설계 품은 최적의 안전성 대림산업, 안전특화단지 ‘e편한세상 영천’ 관심 ‘UP’

▶ 지난해 11월 사상 최대 규모 포항 지진 이후 주택시장 ‘안전’ 키워드 관심 ‘급상승’
▶ 진도 7 규모에도 끄떡없는 ‘안전성’...YBM 영어마을 및 유러피안 인테리어 도입 ‘눈길’
▶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


최근 주택시장에서 ‘안전특화’가 아파트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며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포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이 일어나고, 올해 2월까지 수 차례 여진이 이어지면서 주택의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이 부쩍 커지는 추세다. 특히 포항 지진 이후 내진설계 의무규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관련 법안들이 꾸준히 보완되고 있다. 현재 내진 설계 의무 대상은 2층, 연면적 200㎡ 이상의 건물로 일본과 비슷한 수준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하지만 법정기준을 충족한 것만으로 지진의 위험에서 벗어났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내진설계가 적용됐다 하더라도 적용 등급에 따라 안전성에서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입증되면서 안전에 특화된 신규 분양단지를 눈 여겨 보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그동안 평면, 설계, 커뮤니티 등 우수한 상품성에 치우쳤던 아파트 선택의 기준이 각종 자연재해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전성’으로 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주택시장에서 ‘안전’ 키워드에 대한 중요성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이 경북 영천에서 특등급 내진설계를 갖춘 안전특화아파트 ‘e편한세상 영천’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영천’은 진도 7 규모의 지진도 버텨낼 수 있는 특등급 내진설계를 갖춰 최적의 안전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 피해를 낸 포항 지진의 진도 규모는 5.4 수준이다. 특히 대림산업이 영남지역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영천’은 특등급 내진설계가 적용됐다는 점에서 더욱 차별화된 주거 안전성이 기대된다.


대림산업의 안전특화단지 ‘e편한세상 영천’은 경북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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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천’은 경북 영천의 첫 브랜드타운으로 특등급 내진설계 이외에도 다양한 특화설계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단지의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가 두꺼운 60㎜ 바닥차음 단열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 또한 대림산업만의 기술력이 녹아든 내외벽에 끊김이 없는 특화 단열 설계는 열손실을 최소화한다. 또한 법정기준보다 10㎝ 더 넓은 주차공간(일부 제외)과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은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내 영어마을 등을 도입한 교육서비스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e편한세상 영천’은 YBM과 연계한 영어마을이 단지 내에 조성돼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년간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무상 제공될 계획이다. 여기에 셔틀버스(단지별 25인승 각 1대, 총 2대) 운영으로 초등학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도울 예정이다. 골프연습장, 사우나실, 휘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만의 공간철학을 담은 유러피안 인테리어 콘셉트도 주목된다. 단지의 거실에는 ‘체포 그레이’ 혹은 ‘트레버틴’ 디자인 아트월이 적용된다. ‘체포 그레이’는 로마시대 때부터 밀라노의 건물들을 장식했던 천연석재 ‘체포’를 재현한 것으로 유럽풍의 감성을 고스란히 연출했다. ‘트레버틴’은 로마 티볼리(Tivoli) 지역에서 유래된 대리석 소재의 건축 마감재를 선보인 것으로 안정감이 돋보이는 색채가 인상적이다. 또한 바닥재에는 일반 마루보다 20㎜ 넓은 115㎜의 폭을 보유한 ‘세라’가 적용돼 실제 면적 대비 넓은 공간감을 선사한다.

‘e편한세상 영천’이 조성되는 완산지구의 높은 미래가치도 돋보인다. 완산지구는 경북 영천의 신흥주거지로 공동주택, 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복합도시로 탄생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영천’은 완산지구의 최대 수혜 단지로 주거와 문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뉴타운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또한 주변에 영천공설시장과 이마트 영천점, 영남대병원, 영천초교가 위치하며 향후 멀티플렉스 영화관까지 문을 열면 입주민들의 여가활동의 폭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영천역과 인접한 ‘e편한세상 영천’은 교통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과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이 그 주인공이다.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은 오는 2019년 말 완공 예정으로 개통 시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17분이면 도착 가능할 전망이다.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예정)도 운행되면 영천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소요시간은 약 1시간 41분으로 단축돼 광역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편한세상 영천’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968-3번지에 마련돼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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