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료단에는 수두증을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났으나 정확한 치료를 받지 못한 만 1세의 소아환자와 가족이 포함됐다. 이 환자는 오는 21일 부산대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31일 퇴원, 다음 달 1일 출국한다. 나눔의료단과 동행하는 카자흐스탄 취재진은 나눔의료 과정을 취재해 보도하고 부산의 의료기술 등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의사연수와 나눔의료의 연수 프로그램 운영비와 환자 치료비는 부산대병원에서 부담하고 부산시는 방문단 체재비를 지원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