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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해설위원 데뷔 소감? 선수들이 이겼으면 좋겠다”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이 축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최 해설위원은 20일 SBS 한국-키르기스스탄 중계 방송에서 “데뷔하신 소감이 어떠시냐”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질문에 “긴장되기보다 선수들이 이겼으면 좋겠다”라며 “오늘 경기를 통해 자신감 찾길 바란다. 금메달 목표로 왔기 때문에 지난 경기는 잊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앉아보니 너무 다르다”라며 “경기장 전체가 다 보인다”며 신기해하기도 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220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조별리그에서 키르기스스탄과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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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피파랭킹은 57위로, 92위인 키르기스스탄보다 우위다. 키르기스스탄과는 이번이 첫 대결이다.

한국은 현재 1승1패로 조 2위에 머물러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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