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수혜 받을 남북경협주 남북경협 사업의 가시화는 정부 정책에 달려있어-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비롯한 남북 경협이 추진되려면 우선 끊어진 남북한의 철도를 이어야 -특히 ‘동아시아철도공동체’의 핵심인 부산과 시베리아횡 단철도(TSR)와 연결하려면 강릉과 제진 사이에 동해선 철도를 놓는 것이 반 드시 선행되어야 -따라서 향후 3년 내에 동해안 철도 건설 사업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되고, 궤도에 쓰이는 봉형강 생산업체인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