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코코소리 소리가 솔로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리는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를 통해 새 솔로 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목표금액의 350% 초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소리는 프로젝트 시작 4시간 만에 목표 금액의 100%를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한국을 비롯해 총 17개국의 팬들이 이번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 소리에 대한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같은 성과는 소리의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소리는 “많은 분들이 제 솔로 데뷔를 응원해 주시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해서 활동 해야겠다는 마음이 절로 든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음악으로 찾아 뵐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 역시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 이같은 사랑에 보답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는 코코에 이어 내달 초 신곡을 발표하며 솔로 프로젝트 주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