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tvN ‘이타카로 가는 길’에서는 터키 여행을 함께해준 이홍기, 김준현을 한국으로 떠나보내고, 초심으로 돌아가 여정을 이어가는 윤도현, 하현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락브로스’는 터키의 마지막 여행지인 이스탄불로 떠나며 여정을 이어간다. 넘쳐나는 정산금으로 행복한 꿈을 안고 이스탄불로 떠나는 네 사람. 하지만 이스탄불에서 이홍기, 김준현과 마지막날을 보내는 ‘락브로스’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막내지만 홍보부장으로서 형들을 이끈 이홍기와 이제는 완벽한 뮤지션이 되어 든든한 베이스 역할을 해온 김준현의 활약 덕분에 좀 더 수월히 여정을 이어갈 수 있었던 윤도현, 하현우는 이별의 아쉬움에 쉽게 웃지 못한 것. 특히 항상 동생들을 든든하게 이끈 맏형 윤도현은 아쉬움에 눈물을 보여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
이홍기, 김준현이 떠나고 둘만 남게 된 ‘도현우‘는 둘만 남은 상황에 대한 걱정을 가득 안은 채 드디어 열흘 간 머물렀던 터키와 이별하고 두 번째 나라인 ’불가리아‘로 향했다. 생애 첫 야간열차를 타고 국경을 넘는 두 사람은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불가리아‘로 떠난다. 두 사람은 한국으로 떠난 멤버들의 빈자리를 금세 느끼며 당황하기도 했다고.
한편 ‘락브로스’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타카로 가는 길’ 본방과 동시에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터키에서 아쉬운 이별을 한 네 사람들이 함께 모여 여행 당시 다양했던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 환상의 캐미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한 네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브 방송은 26일(일요일) 저녁 6시 tvN V라이브, tvN 페이스북, 티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이타카로 가는 길’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