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경북발전 기부금 모금을 진행한다. 도민과 출향민, 경북과 연고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1인당 연 1회 1만원 이상 기부금을 모금한다. 모금 참여자에게는 도내 관광지 무료입장 등 경북도민에 준하는 혜택을 부여한다. 이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금 모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용계좌를 개설한다. 경북 출신 유명인사를 홍보대사를 위촉, 온·오프라인 홍보활동도 펼친다. 오는 10월부터 서울·대구·부산·울산 출향도민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기부금 모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모금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안동=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