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충주·증평 호우경보, 오늘 밤 충북 전역 '물폭탄' 예상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청주기상지청은 30일 오후 5시 20분 충북 충주·증평에 호우 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괴산·제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5시 40분경 증평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오후 5시 30분 기준 강수량은 보은 47㎜, 충주 22.6㎜, 옥천 22㎜, 제천 14㎜, 청주 4.5㎜ 등이다.

기상지청은 “강한 비가 내려 산사태와 축대 붕괴, 토사 유출, 침수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계곡과 하천에서는 급격히 물이 불어 범람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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