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청약물량은 9곳 4,325가구로 집계됐다. 견본주택은 6곳이 개관 예정이다.
우선 3일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2·3블록(오피스텔) △평택 고덕 아이파크(오피스텔) 등 3곳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현대건설이 고양시 삼송동 삼송지구에 짓는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18~29㎡로 구성된다. 총 2,513실 규모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도보 5분 거리로 서울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평택시 장당동에 짓는 오피스텔 ‘평택 고덕 아이파크’도 같은 날 분양한다. 단지는 총 1,200실 규모며 내부는 전용 21~35㎡로 구성된다.
4일은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1곳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5일 △가평 청사복합 따복하우스(행복주택) △성남하대원 모듈러 따복하우스(행복주택) △양평공흥 따복하우스(행복주택) △파주 병원복합 따복하우스(행복주택) △남양주 다산해모로 등 5곳이 청약예정이다. 남양주 다산해모로는 총 449가구 중 26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가까워 서울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 일대로 이동이 쉽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총 6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속초 테르바움(타운하우스) △부산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 △목포 주하우제 스카이(주상복합) 등 4곳이 7일 개관할 계획이다. 8일은 △항동지구 2·4단지(공공분양) 등 2곳이 개관 예정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