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GS리테일, 중소 파트너사에 추석 대금 조기 지급키로

2017년 중소 파트너사 초청 유어스데이 행사에서 GS리테일과 중소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2017년 중소 파트너사 초청 유어스데이 행사에서 GS리테일과 중소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GS리테일이 2018년 추석을 앞두고 중소 파트너사에 총 700억 원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예정대로라면 30일 지급 예정이던 중소 파트너사 대금을 9일 앞당겨 추석명절 전인 21일에 조기 지급함으로 중소 파트너사들이 넉넉한 기분으로 추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GS리테일은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평소에도 10일 단위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또 파트너사의 고충과 의견을 언제든지 개진할 수 있도록 ‘정도경영 목소리’를 운영하는 한편 매년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대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유어스데이를 진행하는 등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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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GS리테일은 명절을 맞아 상품 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김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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