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 한세실업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인턴 전형으로 모집하는 이번 공개채용은 수출부 해외영업, 경영일반 부문의 경영지원, 지역전문가 부문(베트남·미얀마·인도네시아·중미)의 해외영업 및 경영지원 등에서 근무할 인재를 구하고 있다.
수출·경영일반 부문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며 공인영어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지역전문가 부문은 해당 지역 언어에 능통하고 베트남·미얀마·인도네시아·중미 지역 등에서 7년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지원자들은 공통적으로 해외출장 및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한세실업 채용 담당자는 “글로벌 시장에 어울리는 리더십을 갖춘 인재들을 다방면으로 검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입사자들은 베트남에서 해외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우리사주제도(ESOP)와 우수사원 미주연수, 장기 근속자 해외여행, 사내 외국어 교육 지원, 단기 MBA교육지원, 직장 어린이집, 전자 도서관 등 다양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 1·2차 면접, 채용검진, 3차 면접, 4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14일까지 한세실업㈜ 채용 홈페이지(www.hansae.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