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토스의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0만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에는 다운로드 수가 1,000만 건 정도였는데 1년여만에 2,000만건을 돌파한 셈이다. 토스는 2015년 2월부터 공인인증서 없이 30초 안에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 송금액은 23조원에 달한다.
현재는 송금 서비스 외에 계좌·카드 조회, 신용등급 조회·관리, 해외주식투자, 카드 및 보험 조회 등도 서비스하고 있다. 토스는 하반기 중 금융기관과 연계해 적금, 마이너스 통장, 체크카드 등 금융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승건 대표는 “토스 앱 하나로 금융생활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최고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