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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에 관심 증폭

영종도가 잇다른 교통 호재로 소비자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을 시작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운행, 제3연륙교 조기 착공 등 대형 교통 호재들로 교통여건을 좋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먼저 개통 당시부터 직결운행을 추진했지만 비용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공항철도와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직결운행이 관계부처 간의 오랜 줄다리기 끝에 2020년부터 본격적인 운행이 시작될 전망이다.


지난해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에 ‘공항철도 직결(직접연결)용 9호선 차량 발주계획’을 통보 했다. 1편성당 6량이 연결된 차량 총 4편성 24량을 도입할 계획으로, 늦어도 2019년 말까지 차량을 도입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운행이 가시화되면서, 공항철도 정차역이 위치한 주거단지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대표적 주거단지인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현재 영종역에서 강남(신논현역)까지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하지만 직결운행을 통하면 30여분 이상 단축돼 58분이면 강남에 도착할 수 있다. 9호선 직결열차가 9호선 구간에서는 급행으로 운행 되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강남 접근편의성을 갖춘 영종도는 연이은 호재로 집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영종도의 오랜 숙원 사업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청사가 개장했으며, 제3연륙교 조기 착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영종도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선 후 첫 분양 아파트였던 KCC건설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근 송도나 서울 심지어는 부산과 제주도에서도 문의전화가 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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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은 다양한 상품 특화를 선보인다. 현지에서는 영종하늘도시 최고의 상품특화 아파트로 불리고 있다. 전용 73B타입 안방은 드레스룸(1면)과 발코니(2면) 그리고 벽면(3면)이 개방된다. 광폭 및 조망 테라스 설계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 73㎡와 84㎡ 저층(1ㆍ2층) 일부 세대에 한해 광폭 테라스가 제공되며, 84D 타입의 경우 아파트 주동 입면 디자인 특화가 적용된 조망 테라스가 제공된다.

조경도 특화 시켰다. 세계 선진 7개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를 대표하는 다양한 테마 정원을 단지 내에 배치했다. 이밖에도 단지 내에 2개 이상의 산책로(글로벌 에비뉴 칼로리 트랙, 슬로우 트랙)가 만들어 진다.

견본주택은 운서역 인근(중구 운서동 3087-4번지)에 마련됐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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