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대회에는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64개 팀 268명이 참가해 무박 2일간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창의적이고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한다.
올해부터는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공공 제작소인 메이커스튜디오와 연계, 스튜디오의 장비를 활용해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배창업가의 창업 강연, 인디밴드 축하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을 통한 축제형태의 경진대회로 운영한다. 중국 칭다오 대학생 창업가 2팀의 성공 스토리를 듣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한다.
총 12개의 단체팀과 8명의 개인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가며, 최우수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수상팀이 창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각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면 가산점도 준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