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에서 엑소 세훈이 첫 주연을 맡은 오리지널 콘텐츠, ‘독고 리와인드’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독고 리와인드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학교폭력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로 모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웹툰 원작 모바일 영화다. 주연을 맡은 엑소 세훈 이외에도 구구단의 강미나, 조병규, 안보현 등이 출연한다.
SK브로드밴드는 시청자들이 순차적으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기존의 방식보다 콘텐츠를 몰아보는 ‘빈지 뷰잉(binge viewing)을 선호한다는 점을 반영해 7일 모든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종원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올해는 옥수수 오리지널 콘텐츠에 집중하는 해”라며 ”빈지뷰잉 등 옥수수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모바일 소비 행태를 파악하고 이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OTT 서비스에서 앞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