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 한국영화 최초로 ‘협상’이라는 소재를 내세운 영화 <협상>이 소재만큼 신선한 극장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20주년을 맞이한 CGV는 영화 <협상>과 스페셜한 콜라보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협상> 속 장면을 활용, 극장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을 배우가 직접 짚어주는 영상은 전국 극장에 상영되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스페셜 영상의 엔딩 부분에는 협상가 손예진, 인질범 현빈과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까지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극장에서 영상을 관람한 후 CGV 홈페이지에서 <협상> 전용예매권 3000장이 걸려 있는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영화 <협상> 속 장면들을 활용하여 극장 에티켓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손예진과 현빈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손예진, 현빈과의 가위바위보 대결을 제안하는 장면이 이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인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협상> 이원 포토존’ 역시 화제다. <협상>은 협상가와 인질범이 1:1 대결을 펼치는 상황을 실감나게 끌어내기 위해 이원 촬영이라는 방식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를 착안하여, 협상가 ‘손예진’과 인질범 ‘현빈’이 모니터를 통해 심리대결을 펼치는 인질창고와 특별 상황실을 재현한 <협상> 이원 포토존을 극장에 마련하여 관객들이 직접 협상 테이블에 앉은 듯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포토존이 설치된 극장은 CGV 왕십리,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며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예매권을 증정한다.
이색 극장 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협상>은 오는 9월 19일 추석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