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문화

‘포르테 디 콰트로’ 2.5집 미니앨범 ‘Colors’ 14일 발매

국내 크로스오버 시장을 이끌고 있는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가 <클라시카> 앨범에 이은 2.5집 미니앨범 < Colors >를 오는 9월 14일 발매한다.

2017년 상반기,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데카(DECCA Records)를 통해 발매된 1집 음반 <포르테 디 콰트로>는 국내를 넘어 일본, 중국,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와 호주, 독일 등 크로스오버 강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2집 앨범 <클라시카>는 2017년 최고의 음반으로 손꼽히며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매 음반마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포르테 디 콰트로가 한층 견고해진 화음과 짙은 감성, 그리고 더욱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녀 더욱 눈길이 간다. 오는 9월 7일 (금) 정오에 디지털 음원부터 선공개 예정인 2.5집 미니앨범 [Colors]는 지난 앨범들과는 달리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한 신곡 6곡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작곡, 작사한 곡들도 이번 미니앨범에 포함되어 노래뿐만 크로스오버 음악에 대한 멤버들의 애정과 전천후적인 음악적 역량을 확인해볼 수 있다.


이번 앨범은 9월 14일에 미니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고, 미니앨범에 수록된 6곡을 포함한 정규 3집 앨범 <명작>은 오는 12월 동명타이틀의 <명작> 전국투어에 앞서 11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포르테 디 콰트로는 2017년 데뷔와 동시에 두 장의 음반과 전국투어를 통해 콘서트형 가수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그리고 올해에는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압도적인 음악성과 풍성한 하모니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 특히 KBS <불후의명곡>에서는 첫 출연에 4연승을 차지했으며, 두 번쨰 출연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형 크로스오버를 제시하며 날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음반과 공연이 준비를 마쳤다. 4인4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곡들은 , 9월 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과 9월 15일,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인 <포르테 디 콰트로 콘서트:명작 (名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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