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제안 사실을 폭로한 배우 백다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백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폰서를 제안하는 메시지 내용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메시지 발신인은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라고 말했고 백다은으 SNS를 통해 “없어. 이런 것 좀 보내지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살아요”라고 답했다.
백다은은 2011년 달샤벳 멤버 비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2년 그룹에서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백다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KBS1 ‘반짝반짝 작은 별’, 영화 ‘바리새인’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댄스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백다은은 손길승 SK 명예회장의 조카 외손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손길승 SK 명예회장은 SK글로벌 회장과 SK텔레콤 회장을 거쳐 1988년 제3대 SK그룹 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