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넷마블, 유명 IP ‘요괴워치’ 신작 게임 도쿄 게임쇼서 첫 선




넷마블은 10일 유명 지식재산권(IP) ‘요괴워치’를 활용한 모바일 역할 수행 게임(RPG) ‘요괴워치 메달워즈’를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도쿄 게임쇼(TGS 2018)’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요괴워치 메달워즈는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몬스터가 레벨(Level)5의 유명 IP 요괴워치를 재해석해 개발 중인 수집형 RPG다. 게임은 원작에 등장하는 요괴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원작 캐릭터의 음성을 활용한 영상을 삽입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사용자 주변에 숨어 있는 요괴를 찾아 스마트폰 사진으로 찍고 공유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기능도 더해졌다.

백영훈 넷마블 일본 법인 공동대표는 “요괴워치라는 유명한 IP를 활용해 게임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면서 “출시 이후 원활하게 사용자가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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