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우리은행, 소상공인 스마트 세무지원 서비스 '세(稅)친구' 출시

사진=우리은행사진=우리은행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우리은행이 10일 소상공인 스마트 세무지원 서비스인 ‘세친구’를 출시했다. 세친구는 모바일 세무업무 플랫폼 스타트업인 ㈜세친구가 개발한 서비스다.

세친구는 세무기장 서비스와 AI시스템을 접목한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경영지원 플랫폼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은행 통장 거래내역 조회 요약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예상 세액 확인 △매출?매입내역 확인 △세무기장 및 세무상담 △세금신고 등이 있다.


우리은행은 ㈜세친구와의 단독 제휴를 통해 우리은행 이용 고객에 한해 월 4만 원의 세친구 사용료를 월 2만5,000원에 할인 제공한다. 서비스 가입은 우리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 원터치 개인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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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관계자는“소상공인의 비용 절감을 위해 스마트 세무지원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과 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김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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